스페인 무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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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파블로 데 사라사테가 1877년과 1882년 사이에 작곡한, 4권에 나뉘어져 있는 8곡의 춤곡이다. 사라사테 생전부터 매우 인기가 많았으며, 현재도 앙코르 곡 등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.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지만, 어려운 바이올린 곡들중에서는 쉬운 축에 속하는 곡들이다.
2. 곡[편집]
각 권마다 2개의 곡이 들어 있으며, 느린 곡 하나, 빠른 곡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.
2.1. 1권 Op.21[편집]
2.1.1. 1번 Malagueña D장조[편집]
말라게냐는 스페인의 도시 말라가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춤의 종류이다. 우아하고 이색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. 빠른 현 바꾸기와 인공 하모닉이 난제인 곡.
2.1.2. 2번 Habanera D단조[편집]
1번이 느린 곡이었으니, 이어지는 이 하바네라 (스페인어 발음으로는 "아바네라"이다)는 시작부터 빠르고, 열정적인 곡이다. 빠른 비르투오소적인 패시지들과 우아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.
2.2. 2권 Op.22[편집]
2.2.1. 1번 Romanza Andaluza C장조[편집]
3권의 두 곡과 함께 이 곡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곡 중 하나로, 초반의 우아한 멜로디와 뒷부분의 열정적인 멜로디의 대비가 인상적인 곡이다. 더블 스탑이 매우 많이 등장하나, 생각보다 손에 잘 붙는다.
2.2.2. 2번 Jota Navarra D장조[편집]
트리플 스탑(...)으로 시작하는 곡. 1번과는 다르게, 활기차고,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다.
2.3. 3권 Op.23[편집]
2.3.1. 1번 Playera D단조[편집]
이 곡집 안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곡이다. 중급자 정도라면 무난하게 연주할 수 있으며, 애수에 찬 멜로디가 일품. G현의 높은 곳에서 자주 연주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, 연습하다 보면 곧 익숙해진다.
2.3.2. 2번 Zapateado A장조[편집]
2016 Miss America에 출연한 Hannah Roberts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곡(...)으로 유명하다.
2.4. 4권 Op.26[편집]
2.4.1. 1번 Vito A단조[편집]
Op.18에 이미 사용한 바가 있는 멜로디로, 우아하고 달콤한 멜로디가 특징.
2.4.2. 2번 Habanera C장조[편집]
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우아한 곡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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